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프레샤 보카도 May 26. 2021

growing


예전에 자주 만나던 사람과 오랜만에 만나 밥을 같이 먹었다.

겉으로 봤을 땐 많이 달라 보이지 않았는데 못 본동 안 많은 일이 있었다.

여전히 내가 하는 얘기를 잘 들어주고 곱슬머리가 잘 어울렸다.


나보고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고 했다. 그런가?

예전에 비해 성격이 바뀐 것 같긴 하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편이지만 마음 통하는 사람들도 주변에 많이 생겼다.

변한다는 게 마냥 무섭고 불안한 건 아닌 것 같다!



작가의 이전글 회전초밥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