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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익현 May 26. 2021

"No"라고 말하는 법-(세이노의 가르침 PDF 버전)

2001년 가을, 친구가 다음 카페를 하나 소개해주었다.


"야 이거 대박이야 쭉 다 읽어봐"


경영 관련 카페라고 한다. 

평범한 공대생인 나로서는 그다지 흥미가 없었지만, 권유받았으니 그냥 읽었다. 


그냥... 그냥..... 그냥.... 읽다가 밤을 새워 읽었다. 

그 카페에 있는 글들을 모조리 다 읽었다........ 한 마디로 대박이었다. 

그 카페는 세이노라는 분에 대한 이야기였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기존 사회 정의와는 전혀 다른 정의를 내리며, 욕도 걸쭉하게 하고, 결론을 바로바로 내려 주었다. 

학교 선생님들이 내리는 정의와는 전혀 다르게 말이다. 


그리고 얼마 있다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이 인기가 있다는 책을 보며 생각이 달라지게 되었다.



나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두 명을 꼽으라면 세이노와 로버트 기요사키다. 


사실 너무너무 대단하게 생각하는 2분이지만, 이 분들의 내용을 듣고 나서 전혀 그렇게 살지 못했었다. 

나름 그렇게 살기를 원해서 20대 때 휴학을 하고 벤처회사 창립멤버로 일도 해보고, 돈 없이 MBA를 가겠다고 설쳐대 보기도 하고, 외국에서 성공해 보겠다고 LA 리조트에서 간사 역할도 맡아보았지만, 어느 하나도 제대로 이뤄내지는 못했다. 


30대, 결국은 내가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대기업 일개미가 되었고, 7년 이상의 시간을 보냈다. 

평범하게 사는 게 최고야 를 외치며 눈감고, 귀 닫고 살았다. 그게 가능하다고 믿었다.

왜? 이미 난 가장이고, 지켜야 될 가족이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본성은 어쩔 수 없었다.

결국 돈을 많이 벌지 못하는 현실, 그리고 무능력해지는 내 모습이 너무너무 싫어서 그 길을 뛰쳐나왔다. 

그리고 세이노와 로버트 기요사키를 다시 만난다. 




당신은 어떤가? 

당신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삶이 있는가?  


나에게는 있다. 

경제적 자유와 시간의 자유를 누리는 삶이었다. 

그리고 그런 삶이 진행되면서 한 가지 더 원하는 삶이 생겼다. 

이제는 나의 옆에 있는 사람에게 경제적 자유와 시간의 자유가 있는 삶을 알려주는 것이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이야기를 신선하게 받아들여주는 사람이 많았다. 이제는 이런 이야기가 식상해졌을 수도 있다. 이런........ 상관없다. 내 신념은 정확하다)


내가 이런 삶을 알려줄 수 있다고 자부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앞서 말한 2 사람은 절대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다(아마도...) 하지만 나는 그 비슷한 사람들, 엄청난 부자들과 재벌들을 만나왔다. 그들이 일궈낸 부의 비밀은 어찌 보면 단순하고 간단했다.

 

그것을 하느냐 못하느냐 차이인데.... 대단해 보이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들은 안 한다....

그래서 나를 믿고 오는 사람에게 다 알려준다. 그리고 실행하게 만든다.... 그래야 부자가 되기 때문이다. 



출처 - '세이노의 가르침' - http://cafe.daum.net/saynolove/DxBE/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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