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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규만 Feb 15. 2024

외부 출판의 길 -대형 플랫폼 연결 1 -2

브런치를 통과했다고 해 수익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브런치 북으로만 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pod가 뭐꼬? 부크크가 뭔데 예?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 

그리고 브런치에 이야기하는데 왜 카카오고객센터는 또 뭐야? 하는 분도 있을 거 같다. 

온라인 시대이다. 디지털 시대이다. 저절로 연계할 수 있게 올려놓는 시스템을 하부구조에서 맡고 있다. 

그래서 나도 이 구조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고 좀 더 제대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 달라 부탁하고 있다.

그런데 요지부동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혹은' 그것들을 담당부서한테 이제야 전달이 됐다. 말한다.

'이 플랫폼을 건드리려면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해야 한다. ' 까지 이야기가 나왔다.  그럼 아예 처음부터 pod를 부크크와 연계해 놓고 마냥 저냥 기다리고 있다가 반응이 없으면 아예 신경을 끊을 참이었던가.

 해도 해도 너무한다. 

 프로그램 새로 짤 때까지 계속 기다리라고만 한다. 기한도 없고 정한 약속도 없다.

 브런치에서는 내가 순한 군중이길 바란다. 아니 카카오에서는 내가 순한 개이길 바란다.  기다려! 왈왈!

돈이 안되면 제발 갖다 버려라. 뭐 하러 저런 걸 싸안고 있니.



브런치를 통과했다고 해 수익이 나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쪽에서 항상 하는 말이다.  

한 때는 아는 지인께서 그렇게 열심히 해도 안되는데 차라리 유투부를 하는 것이 어때? 글쎄 기왕 판을 벌여하려면 제대로 해야 할 것이다. '좋아요' '구독' 눌러주세요. 몇백만 유투버들이 달려들어 수익을 가져가는 분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말 어마어마하게 노력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브런치에서도 그에 착안하여 스토리크리에이터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좋아요, 구독버튼처럼 글이 좋으면 구독료라고 해서 '응원하기' 버튼이 있다. 그렇지만 너무 한정적이다. 유튜브같이 기업한테 광고의뢰를 받아 수익을 올리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다. 


pod는 언제쯤 브런치에서 꽃 피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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