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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박두진)
이 시를 울며 낭송한 적이 많습니다.
아들이 몸져누운 지 12년 째라
혼자서 철도 없이 아들만 그리며...
그래서 이 매거진을 발견하고 시 낭송에 동참해 봅니다.
가슴 아픈 분들과 마음을 나눕니다.
가슴이 우는 사람입니다.
#청산도 #박두진 #아들 #시낭송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학교 안과 밖에서 느낀 점은 물론, 간병 일지와 소소한 일상도 곁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