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기 시인님의 '낙화'는 저의 애송시입니다
'낙화'라는 시를 읊조리며 지냈던 때가 있었다.
꽃이 지는 소리를 들으며, 올봄에도 어김없이 몇 번인가 그 시를 읊었다. 그 시를 읊으며, 퍼스널 브랜딩을 꿈꾸며, 브런치 글을 발행한 적이 있다.
https://brunch.co.kr/@mrschas/243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알고 떠나는 꽃잎이 보인다. 가만히 살펴보면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 알고 떠나는 이들이 보인다.
만났으니 헤어지는 것이고 헤어짐은 또 다른 만남이 있다는 사인이다.
#낙화 #이형기 #시낭송 #애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