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VLog] 그 남자 노래 '짝사랑'
- 다시 쓰는 노랫말 '짠한 사랑'
짝사랑 (◀클릭 후 영상 시청)
'짠한 사랑'(다시 쓰는 노랫말)
잡는 손을 뿌리치고 돌아서는 그 사람아
안아 봐도 되느냐며 들이대던 이 사람아
너를 두고 짝사랑에 내 가슴은 멍들었네
너를 보면 맘이 저려 내 가슴이 흔들린다
네가 잘 나 일색이냐 내가 못 나 바보더냐
어린 네가 용감하다 나를 마구 좋아하니
아 속시원히 말을 해다오
아 마음 시린 짠한 사랑아
말 못 하는 이내 마음 몰라주는 그 사람아
내 처지를 불쌍하게 여겨주던 이 청춘아
네 얼굴을 볼 때마다 나도 몰래 정들었네
네 형편이 기가 막혀 나의 마음 찢어진다
네가 잘 나 뽐내더냐 내가 못 나 싫은 거냐
네가 감히 용기 냈냐 내가 정녕 좋았느냐
아 속시원히 말을 해다오
아 맘이 저린 짠한 사랑아
* 나의 아저씨 드라마의 박동훈[(고) 이선균 분]의 입장으로 노래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