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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Jun Nov 24. 2022

제5장: 순환을 정의하는 시공간에 대한 총정리 (20)

순환에 따른 Fractal 구조(2장과 5장의 연관성), '존재'란

그리고 위의(지금까지의) 확률의 증가에 따른 정리에 맞춰서 확률의 감소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으며 순환에 따라 그 특징이 상반됨에 부합됩니다.


그림 106


정리하면 고무줄(=질량선)을 의미하는 실체와 파동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확률에서 고무줄이 극한의 시공간 왜곡으로 꼬여 한 점 뭉쳐짐으로써 움직임이 최소화될 때(BigBang직전), 고무줄이 이루고 있는 공간에 고무줄이라는 실체가 있을 확률이 100%로 갈수록 확률과 실체의 차이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질량선이 한 점으로 모였을 때 반물질과 물질이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하게 되어 BigBang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를 순환파에서는 암흑과 빛의 시공간 파동의 차이가 줄어들고(=힘의 크기가 감소, 빛/암흑 에너지에 의한 시공간 팽창/수축력의 감소) 반물질, 물질 시공간 파동의 차이가 커지는 것(=반물질/물질 시공간의 상태가 같아진다. = 물질/반물질이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중력이 증가)으로 표현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움직임이 극단적으로 없어짐에 따라 암흑과 빛 시공간 파동은 질량선에서 완벽하게 겹쳐져 차이를 구별할 수 없게 되는데, 이때 반물질과 물질 시공간 파동은 완벽하게 구분되어 존재하는 것으로서 확률과 실체는 서로 붕괴되지 않고 유지되는 것입니다. 암흑과 빛 시공간을 구분 지을 수 없는 그 찰나의 순간에 빛/암흑 시공간은 물질과 반물질 시공간 덕분에 확률과 실체로서 온전히 존재를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각 시공간 파동의 특징은 물론 4차원 시공간 순환파로서 바라본 BigBang의 조건에 부합됩니다. 확률은 실체와 함께 하나의 시공간을 이루고 있을 때(실체가 분명히 존재하나 시공간의 형태와 움직임이 계속 변화될 때) 존재하며 100% 이상으로는 올라갈 수 없음으로 순환의 법칙에 의해 시공간 크기가 최소일 때 시공간 팽창(BigBang)은 수학 공식처럼 이행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질량선을 의미하는 고무줄이 원형으로 늘어나면서 고무줄이 이루는 시공간에 고무줄이라는 실체가 있는 확률(비율)이 0%로 갈수록 확률과 실체의 차이가 커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질량선이 최대한 늘어났을 때 반물질 시공간(확률)과 물질 시공간(실체)이 분명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음에도 완벽히 ‘하나’로 겹쳐졌을 때는 상반된 움직임에 따라 완벽히 상반된 형태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최대의 모순이자 암흑과 빛의 상반된 형태가 최대의 크기를 갖는 것으로, 우주의 대부분을 ‘틈’(Crack)이 이루고 있음과 동시에 암흑/빛 시공간 파동이 최대 진폭 차이로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최대의 틈으로 나아가는 만큼 암흑(틈)의 힘은 최대로 증가하게 되며 BigBang 직후 최대의 빛으로 시공간을 결정했던 빛의 (시공간을 결정짓는) 힘은 점점 약해집니다. 반물질과 물질 시공간의 기울기가 이루는 암흑 값의 변화량이 점점 같아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 완벽하게 겹쳐져 시공간 파동 상 구분 지을 수 없는 반물질/물질 시공간을 빛과 암흑 시공간 파동이 ‘하나’로서 존재하는 것으로 확률과 실체는 유지되는 것입니다. 이는 BigBang 직전 반물질/물질 시공간으로 인해 빛/암흑 시공간이 유지될 수 있었던 것에 상반되는 것으로 순환에 부합됩니다. 반물질/물질 파동의 움직임이 빛과 암흑 시공간 파동과 ‘하나’호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이 우주는 계속해서 퍼져 나가 흩어져 사라져 버리지 않고 끊임없는 순환으로 (어떤 모순 없이)존재하는 것입니다. 확률은 실체와 함께 하나의 시공간을 이루고 있을 때(실체가 분명히 존재하나 시공간의 형태와 움직임이 계속 변화될 때) 존재하며 0% 이하로 내려갈 수는 없음으로 순환의 법칙에 의해 시공간 크기가 최대일 때 시공간 수축(BigContract)은 수학 공식처럼 이행되는 것입니다.


그림 107


여기서 질량선이 고무줄처럼 팽창과 수축을 할 수 있도록 시공간 왜곡을 형성하는 것, 이를 위해 BigBang 직후 암흑/빛 시공간과 물질/반물질 시공간을 ‘하나’로서 모아주는 것은 블랙홀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는 만약 이 우주에 블랙홀이 없다면 질량선을 지탱하는 탄성력이 없어져 질량선이 끊어져 버릴 것이고 순환에 따라 존재 자체가 성립되지 않을 것을 의미합니다. 블랙홀을 통해 각각의 시공간 파동들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완벽하게 시공간의 크기와 움직임을 보전하면서 순환하는 것입니다. 블랙홀로 흡수된 물질/반물질은 각각 1:1 상쇄파동을 일으키고 있는 암흑과 빛 시공간 파동으로 인해 더 이상 에너지를 흡수하거나 방출하여 변화하지 않고 가장 작은 크기로서 보존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완벽히 같은 시공간 형태를 갖고 있는 반물질/물질 시공간에서 BigBang 직전의 상태는 각각 시간의 최대와 공간의 최대로서 빛 물질에서 발생된 엔트로피의 증가는 모두 보상되는 것입니다. BigBang 직전 같은 양의 양의 엔트로피(에너지의 방출)와 음의 엔트로피(에너지의 흡수)가 한순간에 다시 원점에서 만난 것으로서, 시공간은 어떤 에너지의 소모나 추가 없이 질량을 온전히 보존한 채로 BigBang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그림 108


*위의 두 순환이 서로 상호보완하여 하나의 시공간을 존재하게 한다. 실체와 확률 사이에 반물질/물질 시공과 암흑/빛 시공이 자리함으로써 실체가 확률로, 확률이 실체로 붕괴되는 것을 막는다. 또한, 확률과 실체의 온전한 중첩과 얽힘을 이룸으로써 우주는 모든 순간에 무한한 시공간이 공존하는 존재가 된다. 여기서 확률을 확률로서 존재하게 하는 존재가 바로 생명인 것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계속되는 내용에서 이어진다.



그렇다면 이렇게 순환적 구조를 이루는 암흑/빛, 반물질/물질 시공간은 순환에 따른 Fractal 이론에 따라 2장에서 정리했던 중력/전자기력/핵력/약력에 대한 정리와 그 형태와 움직임이 부합되어야 할 것입니다. 모두가 같은 순환적 형태와 움직임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의 4차원 시공간 순환파가 제시하는 4가지의 형태와 움직임은 2장에서의 순환적 형태와 움직임에 따른 정리에 부합됩니다.


그림 109


*암흑 시공간에서 각각 시간과 공간을 담당하는 암흑 에너지와 물질은 서로 상반된 형태와 움직임을 가진 것으로 강함의 기준이 다르다. 암흑 에너지의 강함은 끊임없이 움직임으로써 유지를 의미하는 반면 (반물질로부터 형성되는)암흑 물질의 강함은 최대한 퍼져나가면서 변화할 때 강한 것이다. 때문에 빛 시공간의 BigBang은 암흑 시공간에게 시간의 최대이며 BigContract는 공간의 최대인 것이다. 이는 2장의 전기력(확률적 시간)과 자기장(확률적 공간)의 상반된 특징에 부합된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빛 에너지와 빛 물질 또한, 부합된다.


그림 110


*위에서 설명된 4차원 시공간 순환파에 따라 빛 물질과 암흑 에너지는 같이 강해진다. 시공간의 최대 수축이 빛 물질의 최대 강함이자 암흑 에너지의 최대 강함인 것이다. 그리고 이 둘은 각각의 존재가 자체적으로 이루고 있는 실체이자 확률을 의미하는데, 어떤 것으로도 불변하는 분명한 실체로서 빛 물질은 존재의 실체적 형태(질량선/실체적 움직임)를 담아내고 암흑 에너지는 존재의 실체적 움직임(진폭/공간축/확률적 형태)을 담아내는 것이다.



빛 에너지와 반물질은 각각의 특징에 따라 시공간의 최대 팽창에서 동시에 강해진다. 이 둘은 각각의 존재가 상대적으로 이루고 있는 실체이자 확률을 의미한다. 위치와 움직임에 따라 상대적으로 다르게 인지되는 빛 에너지는 존재의 상대적인(확률적으로 인지되는) 형태(질량선/실체적 형태)를 담아내고 반물질은 존재의 확률적 움직임(진폭/공간축/확률적 움직임)을 담아내는 것이다.


그림 111



*암흑 시공간이 틈의 수축(BigContract)으로서 갖는 시공간 수축력은 암흑 시공간이 빛 시공간과 같이 최대로 팽창될 때 갖는다. 암흑 물질이 넓게 퍼져 암흑 에너지의 흐름이 보다 많아지고 강해질 때 시공간 수축력은 틈으로 하여금 커지는 것이다.



반면 시공간을 팽창시키는 힘은 BigBang으로서 물질이 최대한 뭉침과 함께 시간을 의미하는 빛이 최대의 속도로 계속 변화될 때 갖는다.



시공간 수축력 감소는 암흑 시공간이 빛 시공간과 함께 수축되는 것으로서 틈의 수축과 함께 암흑 에너지/물질의 힘이 감소되면서 발생되는 것이다.



시공간 팽창력의 감소는 빛 시공간이 암흑 시공간과 함께 팽창되는 것으로서 틈의 팽창과 함께 빛 에너지/물질의 힘이 감소되면서 발생되는 것이다.



이처럼 모든 존재들은 순환함으로써 서로 연결되어 ‘하나’로 존재하는 것이기에 순환으로서 일어날 일은 일어나는 것이며, 이미 존재를 위한 모든 필연적 순간들은 일어난 것입니다. 존재란 수의 체계처럼 빈틈없이 완벽한 순환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필연적으로 다른 존재와 연결되어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만큼 ‘하나’의 형태와 움직임으로 전체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전체의 형태와 움직임 자신을 이루고 있는 형태와 움직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근본적으로 같은 ‘하나’의 순환으로서 같은 형태와 움직임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순환들이 무한히 엮어 다양한 형태와 움직임을 형성하는 Fractal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1’이라는 수의 존재가 무한한 실수와 확률 전부를 증명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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