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전문성 '분야'와 '주제'는?
평소 즐겨보던 유튜브를 보던 중
"왜 나는 '돈을' 못 벌고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금의 내가 읽기에 좋은 글을 보게 되었다.
'돈'이란 어떻게 벌리는 것일까?
내가 스스로 돈을 만들 수 없고 남이 나에게 줘야 하는 것이다.
즉, 남의 주머니에서 내 주머니로 이동되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다른 사람의 주머니에서 나에게 돈이 이동이 될까?
그건 다른 사람에게 내게 돈을 주기 위해서는 그 '가치'를, 그 '이유'를 줘야 한다.
그 사람의 욕망을, 그 사람의 필요를, 그 사람의 막막함과 불편함을 해결해 줘야 한다.
그러려면 내게는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내가 왜 '돈'을 못 벌고 있는가?
인생에서 '전문성'이란 것을 제대로 쌓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전문성을 갖춰야 할 것이 '노동력'이다.
나의 노동력의 부가가치를 어떻게 끌어올릴지를 생각해야 한다.
그러려면, 내게 '전문성', '전문 지식', '전문 기술' 등이 필요하다.
이 부업, 저 부업을 깔짝대는 일은 하면 안 된다.
분야를 넓혀가는 과정에서 '전문성'과 '레퍼런스', '콘텐츠'와 '나만의 스토리'가 생긴다.
이는 본인 노동의 부가가치를 크게 도약하시는 계기가 된다.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분야'와 '주제'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
또 다른 기사에서는
"결과에 대한 보상을 바라지 말고 노력 자체로 도파민을 자극하는 방법을 배우라"고 한다.
내가 '돈'을 바라지 않고 '전문성'을 갖춘 게 무엇이 있을까?
일단 내가 하고 있는 활동은 크게 7가지로 말할 수 있다.
1. 회사(건설업) : 건설회사 안전관리자, 시공관리자 경험 등
2. 운동(헬스) : PT 받으면서 체력을 향상시키는 경험
3. 독서 : 책을 읽으며 정신적 건강을 관리하는 경험
4. 블로그 :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육아 경험
5. 투자(배당주, 부동산, 실물은) : 배당주, 부동산 등 투자 경험
6. IT : 파이썬, 코파일럿 등 공부 및 적용
7. 브런치(글쓰기) : 회사/투자/IT 등 나의 관심사를 글로 정리
위의 활동들은 내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돈'을 떠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중요한 활동들이다.
그 7가지 중 다른 사람보다 '전문성'이 있는 건 건설업에 대한 지식인데
지금보다 더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서 건설안전기술사 등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실제로 해보니 자격증은 내가 좋아서 하는 게 아닌 단순 돈을 위해서 하기 때문에
준비하는 내내 '나'에게는 행복보다는 불행을 가져다줬다.
나와 가족의 희생까지 하면서 취득할 건 아니고, 필요하면 나중에 취득하면 그만이다.
그렇다면 내가 '돈'이라는 보상이 아니고
행위 자체를 좋아하는 건 무엇이 있을까?
사실 글쓰기로 수익을 얻고 있는 건 거의 없다.
하지만 나는 누가 시키지 않았더라도
새벽 5시경에 기상하여 블로그가 되었든 브런치가 되었든 최소 1개의 글을 작성한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하는 이유는
나의 생각이 정리가 되어 그걸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한 가지 생각이 머릿속에 있으면 다른 일에도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내가 작성한 글이 남에게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이다.
내가 10년 정도 건설회사를 근무해 보니,
건설업 종사하는 직원 중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었고 특히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
이런 이유로 다른 분야에 비해 건설업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했던 게 아닐까 싶다.
건설업이 어떤 업무를 하고 그 분야에서 경제적 독립은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은 사람이 1명이라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나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분야'와 '주제'를 아래와 같이 정했다.
(지극히 평험한 '건설회사 직장인'이 어떤 업무를 하였고
'체력,'멘탈','투자' 등은 어떻게 하여 경제적 독립을 달성했는지에 대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