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문
정말 말소리 1도 낮추면 기회가 커질까요? 확신합니다. 21일만 시도해 보십시오.
달걀을 병아리로 만드는 어미닭의 목표 의식을 가지고 앉아 보십시오.
스무 하루 되는 날 새로운 생명이 신호를 보낼 때 까지 인내, 절제 해야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로 기억을 한다. 우리 집 끝방 마루 구석지에 무사의 모습으로 자신의 몸을 당당하게 세웠던 암탉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뒷마당을 가기 위해서는 끝 방 마루 앞을 지나야 하는데 그 암탉의 사나운 용맹 때문에 겁이 났었다.
막대기로 경계하며 조심조심 눈싸움하며 지나 갔었지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놀라운 사실이 있다.
달걀을 품던 어미닭은 스무하루 제자리를 떠나지 않았던 것 같다.
말소리 1도 낮추면 사방에서 접촉이 옵니다. 모든 환경을 기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언어훈련은 머리에서 멈추면 비판만 늘어갑니다. 이론과 실제를 통하여 반복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21일만 부정어와 의문형 사용법을 실천해 보세요.
나는 커뮤니케이션 현장에서 10대에서 81세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났다. 그들을 짧게는 15일, 길게는 2년, 7년까지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지도 하였다.
학습에는 왕도가 없다.
실천이 능력이다. 그들의 공통된 고백은 언어에 대한 재인식 이었다. 뿐만 아니라 멋지다는 평가를 자주 듣는다고 하였다. 왜냐하면 대화의 내용과 말투, 그리고 태도가 바뀌면 얼굴의 색깔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첫인상을 결정짓게 하는 참신한 말소리에 마음의 문을 닫을 사람은 없겠지요.
이것을 표정의 언어라고 하지요.
복스럽게 말하는 청년, 덕스럽게 말하는 어른, 그들의 표정을 보세요. 내게 있는 것 무엇이라도 하나 더 주고 싶은 얼굴들입니다.
십여년 전부터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든 인문학 열풍이 숨을 쉬게 한다.
사람의 길을 찾아가는 움직임들이 좋아 보인다. 인성의 본질을 찾아가는 모습 같아 숨결이 따뜻해 진다.
여기에 나는 한 가지 보태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것은 말의 가치와 말의 철학, 말의 전달까지 아우르는 ‘실천인문학’ 강좌이다.
대화를 교환하는 법. 감성을 나누며 쉼을 교환하는 법. 상대의 주장을 이해하는 방식. 이것들은
성숙한 인간의 교양미를 측정하는 기준이다.
독자여러분! 여러분은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까? 어떤 힘을 가지고 있습니까? 가지고 있는 그 힘을 언제 어디서 사용하고 있나요?
말의 힘은 생각의 힘입니다. 말은 가슴에서 키워집니다. 주장하는 힘도 자신감에서 올라옵니다.
말을 다듬는 공부는 생각을 고르게 정리하는 수양이다.
말이 거칠고 사나운 목소리가 터져 나올 때는 절제하지 못한 감정의 흔적이라고 생각하라.
생각과 말은 서로 다른 길을 가지 않는다.
글쓰기에서 글의 모양을 구분하는 것이 작가의 문체라면, 말하기에서 숨의 모양을 구분 짓는 것은 전달자의 말투이다.
말투는 ‘영혼의 색깔과도 같은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문체는 정신의 표정이다”라고 한다.
문체와 말투는 한 사람의 사상을 표현하는 상징성이 있다. 그래서 말이 틀렸으면 생각이 틀린 거다. 독일 속담에 “옷감은 염색에서, 술은 냄새에서, 꽃은 향기에서, 사람은 말투에서 됨됨이를 알 수 있다”고 하군요.
그리고 말의 능력자가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첫째는 상대에 대한 소중함이다(Respect)
두 번째는 내용에 대한 주제를 제시해야 된다(Theme)
세 번째는 내용에 대한 전달력이다(Commun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