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이유월 Sep 09. 2024

2.‘소다 먹기 좋은날’의 메론소다

영화 ‘소다 먹기 좋은날’의 음식


영화 ‘소다 먹기 좋은 날’은 음식에도 출연료를 지불해야 할 만큼 소다의 비중이 크다. 이걸 본다면 분명 당신도 메론소다의 매력에 빠지고 말것!


‘어른이 된다는 것은 더 이상 구슬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조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

크림소다 하나면 행복했던 날들! 유행하던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더 이상 구슬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조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 어린시절에는 모든 것이 크고 거창해보인다. 구슬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날은 무척이나 특별한 날이다. 어른이 된 이후에는 아무때나 그것을 먹을 수 있지만,  그것과 동시에 설렘 또한 약간은 줄어들기도 한다. 아이들은 크림소다 하나에도 행복으로 가득하다. 거창한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행복할 수 있는 것, 그것이 아이들의 특권이다!


여름의 막바지에 크림소다를 만들며 이 특권을 누려보기로!  5분이면 완성가능한 쉬운 요리

재료: 탄산수, 얼음, 메론시럽, 바닐라 아이스크림, 절인 체리


1.재료를 준비한다


2.얼음을 미리 채워주고, 메론시럽과 탄산수를 부은후, 골고루 저어준다.

여기서 탄산수가 얼음높이를 넘어가지 않을 만큼만 부어주면 좋다. 탄산수가 너무 넘쳐버리면, 나중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바로 녹아버리는 수가 있다!


3.맨위에 아이스크림을 한스쿱 올려주고, 위에 체리를 하나 올려주면 완성!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