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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과 부실채권

방향은 정해진걸까?

by 노는여자 채윤


1)유동성


오늘은 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에 대한 기사가 눈에 띄네요. 21조를 웃도는 3기 신도시 보상금 중 작년에 2조 이상 풀렸는데요. 올해는 인천 계양, 부천대장, 남양주 왕숙의 토지 보상이 마무리될 예정이고, 작년 보다 낮은 수치인 6000억 원의 보상금이 풀린다고 하네요. 이 유동성은 어디로 갈까요?



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



2)부실채권


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이라는 유동성과는 대조적으로 작년 은행의 부실채권은 4년 만에 최대라고 하네요. 가계여신의 부실채권 비율은 0.02포인트 상승, 기업여신 중 개인사업자 여신의 부실채권 비율이 상승하였는데요. 전분기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고 합니다.



부실채권


토지보상금의 유동성은 풀리는 반면, 이와는 대조적으로 자영업자의 신용대출 부실은 늘어나는 모습이네요.


주택시장은 양극화, 공급절벽, 건설사 부실, 풍선효과의 에너지를 품고 있고, 정국은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반면, 금일 내년 700조의 예산을 AI와 반도체에 지원한다는 외국인 투자자의 삼성전자 하이닉스 집중매수 소식도 있습니다.



유동성과 부실채권은 대조적인 향방은 시장의 어디로 흘러갈까요?


https://blog.naver.com/budyou48/223810250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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