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은 남들보다 ‘하나 더’ 할 때 시작된다.
우리는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할 만큼은 했어.”
“최선을 다했어.”
“정말 노력했어.”
그 말들이 거짓은 아닐지라도,
가끔은 스스로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 노력, 정말 끝까지였을까?
남들이 보지 않는 자리에서도, 나는 진짜 몰입했을까?
노력이라는 단어는
생각보다 조심스럽게 꺼내야 하는 말인지도 모릅니다.
누구나 ‘노력 중’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진짜 노력은,
숨이 턱 끝까지 차올라도 한 걸음 더 내딛는 것에서 시작되니까요.
운동선수들이 말하죠.
“더는 못 하겠다”는 지점에서
하나 더를 해내는 그 순간이
근육이 자라고, 한계를 넘는 지점이라고요.
삶도 같아요.
결과가 안 나와서 좌절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지금, 진짜 100이 아닌 101을 하고 있는가?
남들 하는 만큼이 아니라
그보다 더, 내 전부를 쏟고 있는가?
노력은 비교가 아니라,
나 자신과의 조용한 진심 싸움입니다.
조금 불편하고, 고단하고, 느릴지라도
“이만큼이면 됐겠지”가 아니라
“하나 더 해보자”는 마음.
그게 결국,
나를 꿈에 더 가깝게 데려다주는 유일한 연료일지 모릅니다.
<작가의 서랍>
잠깐의 번아웃이 찾아왔습니다.
계속 제자리인 것 같고,
다른 이들의 성공이 부럽기만 하고
내 길에서는 빛도 안 보이는 것 같고
그런데,
"내가 지금 정말 노력하고 있나?"
내가 부러워하는 그들의 결과에
진짜 견줄 수 있을 만큼의 노력을 했었던 것일까?
쉽게 답하지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죽을힘을 다해
"노력했다"는 말이 아깝지 않게 해 본 것 같았어요.
하지만 돌아보니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끈이 느슨해진 것을 느낍니다.
남들 하는 만큼으로는 안됩니다.
그보다 딱 한걸음 더 나아갔을 때
비로소 '노력'이라는 단어가 손에 잡히는 것 같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 물으면
"쉽게요? 아니 그냥 될 때까지 했죠!"
라는 답을 들을 수 있어요.
나도 성공이라는 단어가 다가올 때까지
스스로 노력했다 인정할 만큼
다시 정비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