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트레이닝 멈춰!
근육의 느낌 트레이닝은 몸을 망칠 수 있다.
어떤 책에서는 오버헤드프레스에 대해서 다루는 내용이 있다. 그 책에서는 오버헤드프레스(줄여서 프레스라고 하겠다)를 많이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필자도 그렇게 생각한다. 사람들은 프레스를 인클라인 프레스로 바꾸려고 한다고 말하면서 인클라인 프레스는 삼각근 보다는 대흉근의 쇄골지가 하게 된다며 말한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프레스는 삼각근 운동, 인클라인은 대흉근 쇄골지 운동이 아닌 어깨복합체의 뼈 쇄골뼈와 견갑골 및 상완골의 움직임을 확인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느낌으로 운동을 하는 것은 운동을 하는 사람이 해당부위의 근육이 자극만 들어오는 것이지 해당 동작을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굳이 느낌을 가지려면 프레스를 할 때에 승모근의 힘이 유지되며 빠르게 으쓱을 하며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유는 상완골은 잘 움직인다 거의 모든 사람이 하지만 겹갑골은 잘 움직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엘리트 운동 선수들은 본능적으로 잘 움직인다 운동의 명칭은 몰라도 해당 운동은 정말 잘한다 그들은 느낌을 가지고 운동을 하는 것일까? 아니면 빠르고 더 무겁게 들기 위해서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것일까? 후자가 맞다고 생각한다.
본능적인 움직임을 근육의 느낌을 찾기 위해서 몸의 시스템이 망가지는 경우가 많다.
인간이 더 빠르고 무겁게 트레이닝을 해서 근육의 크기와 힘, 기능이 따라오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슈러그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