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상엽 Jul 31. 2024

운동을 해도 코어가 약해지는 이유.

기대지 말지어다.

프리웨이트를 배워야 한다고 필자는 항상 강조한다.

이유는 웨이트트레이닝을 할 때 머신만으로는 코어를 강화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강화할 수 없는 이유로 몇 가지를 들자면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몸통을 기대어 운동을 하는 것은 코어가 할 일을 몇배는 쉽게 만들어 준다.


우리가 말하는 코어는 어디인가? 한 번 짚고 넘어가겠다.

좌측 정면의 복부근육들, 우측 옆면의 복부근육들
좌측 뒷면의 허리근육들과 아래에서 보호하는 둔근, 우측 뱃속의 위방향을 보호하는 횡격막

필자가 생각하는 코어는 우리 몸에 장기의 위치에서 앞뒤, 위아래, 좌우 모두를 감싸고 있는 근육무리를 말한다.


어떤 특정한 근육들만 코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학습을 위해서 근육을 나누어 역할과 기능을 파악하는 것이지 단일 근육의 움직임만 생각해서는 코어를 강화할 수 없는 것이다.


프리웨이트는 어렵다 고로 배워야 한다.

추가로 몸통에서 아래에서 말하는 작은 단위의 골반기저근이 아닌
큰 근육인 대둔근이 강화가 된다면 골반기저근은 같이 강화가 된다.

등받이에 기대지 말지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