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지 말지어다.
프리웨이트를 배워야 한다고 필자는 항상 강조한다.
이유는 웨이트트레이닝을 할 때 머신만으로는 코어를 강화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강화할 수 없는 이유로 몇 가지를 들자면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몸통을 기대어 운동을 하는 것은 코어가 할 일을 몇배는 쉽게 만들어 준다.
우리가 말하는 코어는 어디인가? 한 번 짚고 넘어가겠다.
필자가 생각하는 코어는 우리 몸에 장기의 위치에서 앞뒤, 위아래, 좌우 모두를 감싸고 있는 근육무리를 말한다.
어떤 특정한 근육들만 코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학습을 위해서 근육을 나누어 역할과 기능을 파악하는 것이지 단일 근육의 움직임만 생각해서는 코어를 강화할 수 없는 것이다.
프리웨이트는 어렵다 고로 배워야 한다.
추가로 몸통에서 아래에서 말하는 작은 단위의 골반기저근이 아닌
큰 근육인 대둔근이 강화가 된다면 골반기저근은 같이 강화가 된다.
등받이에 기대지 말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