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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시민"
김해 봉하마을에서
by
모퉁이 돌
Mar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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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비가 왔고
오늘도 비가 왔다.
바위는 저렇게 차가운 비를 맞는데
나에겐 팔 들어 받쳐 드릴 우산 하나 없다.
햇빛 쨍쨍한 날,
여기 와도
이 먹먹한 마음이야 가시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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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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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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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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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회1부에서 부산권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일기 쓰듯 매일 단상을 갈무리하고 또 나누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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