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가 늘고 수사기법이 발전하면서
산불 발화자를 잡는 비율은
과거보다 확연히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해마다 산불 발화자 10명 가운데
6명 정도는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발화자가 집행유예를 포함한 징역형을
선고 받는 경우는 10%가 안 되고,
그마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이렇게 역대 세 번째 큰 피해를 내고 있는 의성 산불은 성묘객의 실수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실수로 불을 내도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는데 실제 그럴지,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4636
JTBC 사회1부에서 부산권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일기 쓰듯 매일 단상을 갈무리하고 또 나누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