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시작해도 괜찮아
유럽에서 꿈을 향해 걸어가는 모델 도병욱
독일에서 저희 MITAKA bag을 사용하시는 고객님께서 멋진 사진을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사진만 봐도 너무 떠나고 싶어 지네요. 저도 아직은 독일에 가보지 못했지만, 언젠가 방문하게 된다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맥주 축제(옥토버페스트)와 실용적 아름다움을 탐구하던 바우하우스를 여행하고 싶습니다.ㅎㅎ
그런데 사진 속에 있는 분의 기럭지가 유독 돋보이지 않나요?
사진 속 주인공은 20대 중반에 모델이라는 꿈을 품고 한국을 떠나, 현재 유럽 각지에서 활동 중인 모델 도병욱 님입니다. 뉴욕, 밀라노, 파리,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4대 패션위크에도 참여했으며 돌체 앤 가바나,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같은 패션계의 유명 브랜드 무대에도 서며 자신의 꿈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모델로서 20대 중반에 시작한 것은 늦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도병욱 님은 주변의 우려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흔들림 없이 걸어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견뎌내고 여전히 유럽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꿈을 향한 도전은 때때로 외로울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생각보다는 주변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그 과정에서 좌절을 느끼곤 합니다. 꿈이라는 단어가 현재보다는 미래를 의미 담고 있기 때문에, 종종 주변사람들에게는 현실적이지 않게 들리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꿈을 꾸는 분들께 주변사람들에게 본인의 생각을 확인받기 위해 물어보기보다, 스스로에게 더 많은 질문을 던져보라고 조언합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지? 등 등 스스로와 대화해 보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본인의 꿈을 진심으로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지 주변사람들에게 멋져 보이기 위해 쫓는 것인지 깨닫기 때문입니다.
단순함 속 깊이를 더하는 미타카와 바우하우스의 공간과 하나가 되어. 그래서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 분 중 꿈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조용히 자기 자신과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지는 걸 추천드립니다. 눈에 보이지 않기에 의심이 되고 무섭기도 하겠지만, 열정의 방향이 맞다면 언젠가는 목표에 도달할 거라 믿습니다. 항상 포기하지 마시고 원하는 곳을 향해 걸아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Unflowed는 여러분이 각자의 이야기가 담긴 여행을 이어나가길 언제나 응원합니다.
▣ Model : 도병욱
▣ Place : 베를린(독일)
▣ Product : Mitaka black
▣ SNS : https://www.instagram.com/do_byungwook
♬ 인스타그램에서도 편하게 내용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여행 및 가방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인스타그램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https://www.instagram.com/unflowed._.travelb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