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넓고 넓은 바다에 작디작은 나
‘해변 모래사장에 누워
내 몸을 감싸는 바람을 맞으며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며
저 멀리 푸르른 나무 우거진 언덕을 보다
갑자기 이 모든 것들이 내 안으로 밀려들어왔다
설명하기 어려운 여러 감정들이 가슴속에 왈칵 차올라눈물이 핑 돌았다
살아있음을 절실히 느꼈다
그리고는 내 모든 걱정들이 아무것도 아닌 게 되어버렸다 ‘
-2020.01.21 골드코스트에서 남긴 글, 내 인생 가장 코어 메모리-
내 안에 감정이 조금은 풀리길 바라며 끄적이는 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