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지역 마케팅연구회 자문위원으로 초청 특강

저널리즘과 미디어 글쓰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

필자는  고성지역 마케팅 연구회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지난 6월 28일 4시 고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초청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용학 군의원, 손미자 군의원, 김일용 군의원, 김용인 교수와 함께 고성군의회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저널리즘과 미디어 글쓰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필자는 저널리즘의 원칙을 설명하고  미디어 글쓰기란 주제로 기사 작성과 편집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그동안 20년 넘게 언론인으로 살아오면서 취재현장에서 다뤘던 기사의 유형과 사례중심으로 토론을 벌였다.

만학도인 손미자 군의원은 요즈음 미디어 과정을 배우고 있는데 복습하는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해줬고, 떡공장을 운영하는 김용학 군의원도 홍보마케팅에 도움이 됐다고 얘기해 부족했던 강연이지만 보람을 가지기에 중분 했다.

고성지역 마케팅연구회는 지난해 지역 마케팅 개념의 이해와 벤치마킹, 타지자체 의원 연구모임과 의견 교환으로 연구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연구조직이다.

김일용 회장은 "매월 1회 이상의 정례모임과 전문가 초빙 특강 및 토론회를 실시하여 연구의 방향을 설정하고 논의할 계획"이라며 "마케팅연구회 활동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마케팅을 활용하여 문화관광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