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에 있어서 글쓰기는 필수기술
글을 잘 쓰는 것이 어떤 성공에서든 필수적이다.
좋은 글은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의견으로
설득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다.
- 벤저민 프랭클린 -
많은 직장인들은 한 번쯤은 퇴사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퇴사를 하고 싶다면, 글쓰기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글쓰기가 아니라, 블로그로 시작해야 된다. 왜냐면, 블로그 글쓰기는 태생적으로 ' 타인을 위해 ' 써야 하기 때문이다. 블로그 글쓰기를 하다 보면, 저절로 ' 책 쓰기 '가 훈련된다는 장점이 있다. 책은 소장용이 아니라면, 남을 위해 쓰인다. 이런 원리로 블로그의 쌓인 기록은 결국 책이 된다.
보통의 직장인도 블로그를 통해 작가가 되어 인생을 역전한다. 나도 그랬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작가이자, 1인기업가로 살아가고 있다. 직장을 다니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화를 달성했다. 나는 지금까지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해서 시간을 낭비한 사람을 보지 못했다. 그만큼 블로그는 지속하기만 하면, 무조건 아웃풋이 나오며, 놀라운 성취와 성공을 뽑아내는 마법의 플랫폼인 것이다.
매출이 안 나와 고심에 빠져있는 전문가들도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높인다. 사업가, 직장인, 프리랜서, 백수, 백조 등 직업에 상관없이 블로그 글쓰기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획득한다. " 회사를 잘 다니고 있는데, 굳이 블로그 글쓰기를 해야 되나요? "라는 반문이 떠오를지도 모른다. 그러나 회사는 당신의 인생을 끝까지 책임져주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회사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왜냐면, 회사는 개인의 삶을 책임져주지도 않고 관심조차 없기 때문이다. 회사는 철저한 이익집단이다. 개인의 삶과 자아실현에는 1퍼센트도 관심이 없다. 만약 개인의 성장과 자아실현을 돕는 회사가 있다면, 뼈를 묻기를 바란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회사는 당신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 그런 목적으로 존재하는 집단도 아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회사를 그만둬야 할 상황이 올 것이다. 이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은퇴시기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 이런 시대적인 흐름에서 다른 방법이 필요해 보인다. 나는 ' 블로그 글쓰기 '를 추천하고 싶다.
당신은 이런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 그놈의 블로그! 돈 못 벌잖아. 다 알고 있어! "라고 말이다. 당신의 말이 일부 맞다. 블로그로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특정한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는 ' 주제 ' 의 적합성이다. 둘째는 ' 지속성 '이다.
블로그라고 하면, '네이버 블로그 '부터 떠오를 것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네이버 블로그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특정 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바로 인기 있는 주제이다. 조회수가 높고, 광고 수익이 잘 나오는 주제를 선택해야 된다는 뜻이다.
대표적으로 IT, 뷰티 패션, 자동차, 부동산, 건강 다이어트, 여행, 재테크, 금융, 유아, 요리레시피, 인테리어 등이 있다. 잘 살펴보면, 이 주제들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꾸준히 다룬다면, 괜찮은 수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수익성이 아니라, 지속성이다. 블로그 글쓰기의 생명은 ' 꾸준함 ' 이기 때문에 주제 선택을 현명하게 해야 된다. 만약 당신의 관심 주제가 인기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관없다. 계속 쓰면 된다. 왜냐면, 돈을 벌려고 흥미 없는 주제를 선택하면, 블로그를 금방 포기하게 되기 때문이다. 글쓰기 자체도 어려운데, 흥미 없는 주제를 억지로 쓰려는 욕심은 내려놔야 한다.
블로그 강사들이 말하는 ' 블로그 수익화, 황금 키워드, 알고리즘 '을 머릿속에서 전부 지워야 할 것이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블로그로 수익화를 달성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단기적인 이득만을 쫒기 때문이다. 또한 수익화를 위해 흥미도 없는 주제를 다루는 실수를 저지르기 때문이다. 이런 방식으로는 무조건 실패할 수밖에 없다. 왜냐면, 블로그는 재미가 없으면, 지속할 수 없기 때문이다. 블로그의 최대 아웃풋은 '책 출간과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블로그로 책을 내기 위해서는 열정과 끈기가 필요하다.
이런 열정과 끈기를 유지하는 동력은 바로 '흥미 있는 주제'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블로그의 기술보다는 흥미 있는 주제에 대해서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일단 블로그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적어보길 추천한다. 수익화를 생각하지 말고, 알고리즘을 따지지 말고, 키워드를 내려놓고, 쓰고 싶은 글을 써보는 것이다. 나는 블로그에 서평을 작성했었다. 꾸준히 서평을 쓰자, 글쓰기 실력이 늘었고, 브런치 작가까지 될 수 있었다.
나는 브런치를 통해 2권의 책을 출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작가가 되는 법은 몰랐다. 그저 블로그에 나의 생각과 이야기를 기록했다. 그러다 보니 작가까지 된 것이다. 이후로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라는 플랫폼에서 비즈니스를 하게 되었다. 1년 만에 Top30위 창작자로 선정되었다. 지금은 월급 이상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달성하면서 글만 쓰면서 생활하고 있다.
이 모든 일련의 과정은 ' 나 '라는 자아에서 출발했다.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도 같다. 어떤 초콜릿이 나올지 모르는 박스처럼 흥미진진하기 때문이다. 블로그라는 초콜릿 상자를 열어보라. 당신의 초콜릿은 나와는 분명 다를 것이다.
퇴사하고 싶은가? 그럼 오늘 일어났던 일을 전부 블로그에 기록하면 된다. 블로그 수익화에 집착하지 말고, 꾸준히 글쓰기 근육을 늘린다는 생각으로 기록을 이어나가야 한다. 내가 4년간 글쓰기를 하면서 깨달은 점이 하나 있었다.
" 콘텐츠는 곧 자산이 된다. "였다. 블로그 글 1개는 사실상 크게 의미가 없다. 그런데 100개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100개의 콘텐츠는 책 2권 분량이 되기 때문이다. 보통 책 한 권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2천 자 기준, 35~40 꼭지의 분량이 필요하다. 보통 블로그 1개의 포스팅이 1500~2000자 정도이다. 즉 블로그에 기록을 쌓아가다 보면, 책 쓰기는 저절로 되는 것이다.
당신이 30일 동안 블로그에 글을 쓴다면, 책 한 권의 80% 분량이 만들어진다. 내가 아는 지인분은 블로그 글을 모아 책을 출간하고 계신다. 누구라도 블로그 글을 모아 출판사에 투고를 할 수도 있다. 아니면, 나처럼 기획 출판 제안을 받기도 한다.
당장 조회수가 낮더라도, 콘텐츠는 가치가 상실되지 않는다. 왜냐면, 당신의 삶에서 추출한 쓸모 있는 콘텐츠는 원고가 되기 때문이다. 책은 최고의 퍼스널 브랜딩 도구이다. 책을 쓰면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대외적으로 강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나는 실제로 네이버 본사에서 크리에이터와 임직원을 상대로 강연을 하였다. 내가 작가가 아니었다면, 블로그를 하지 않았더라면, 분명 누릴 수 없는 기회였을 것이다.
책을 출간하면, 신뢰도가 올라간다. 그 어떤 명함보다 강력하다. 이 책의 제목이 <블로그로 돈 벌기>가 아니라 <블로그로 시작하는 책쓰기>가 된 이유도 이런 맥락 덕분이다. 사람마다 흥미 있는 주제가 천차만별로 다르다. 누구나 블로그 자체로 돈을 벌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블로그를 수익화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 책의 원고를 쌓고, 나라는 사람을 홍보하는 공간 '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런 사고방식은 2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 흥미를 잃지 않고 블로그를 지속할 수 있다. 둘째, 조회수가 낮더라도 의기소침하지 않고 글쓰기를 이어갈 수 있다. 블로그 자체로 돈을 벌어 퇴사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로 책을 쓰고, 다양한 수익 파이프라인을 늘려가는 삶을 개척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싶다.
' 블로그는 당신의 본질을 담는 그릇이다. '
블로그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경험과 노하우, 지식과 스토리가 중요하다. 당신이라는 사람을 자유롭게 홍보하고, 쓰고 싶은 글을 써보자. 지금 당장 블로그로 책 쓰기를 시작해 보자. 이 책이 당신이 길을 밝히고 도울 것이다. 당신의 시간을 아껴줄 것이다. <블로그로 시작하는 책쓰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읽어보라. 당신은 분명 자유를 얻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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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을 때 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