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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 일기장
햇빛을 사랑하는 캉겐이
우리집 강아지들
by
지혜인
May 3. 2024
햇빛가득 캉겐이
저 친구는 그늘이 많은데 햇볕을 쨍쨍 쫴고있어요.
캉겐이 안 더운가?
더우면 알아서 옮기겠지요?
.
.
.
네 잠시 후 보니 그늘에서 자고있네요.
:)
엇 아니예요.
캉겐이가 다시 햇볕에 나왔어요.
이번에는 대추도 같이 나왔군요.
비타민D가 부족하니
햇볕에 가있으라는 신호라도
띠띠 울리는걸까요?
강아지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면
물어보고싶은게 많아요.
지금 부족한게 있니?
뭘 더 신경써주면 좋겠니?
그때 그 바나나는 누가 먹었니?
문고리에 걸어놨는데 어떻게 내렸니?
간식으론 당근이 좋니? 사과가 더 좋니?
고구마 삶아논거 다 먹은거 누구니?
우리랑 사는 삶이 어떠니?
여러모로 행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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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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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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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씨와 강아지들과 캠핑카에서 살다가 시골 과수원으로 귀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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