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봉제수스 두 몬테 성단
포르투갈에는 성지순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계단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이곳!
봉제수스 드 몬테 성당과 계단!
‘산에 있는 선한 예수’, ‘예수의 산’이라는 뜻의
봉제수스 드 몬테(Bom Jesus do Monte) 성당과 이 계단은
성지 순례자들이 자주 입에 올리며,
참배를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성당 앞 계단은
573개의 계단과 17개의 층계참,
15개의 동상, 6개의 분수로 장식되어 있고,
지그재그 형태로 되어 있다.
그리고 이 계단은 오감의 계단이라고도 하는데,
이곳에는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표현한 분수가 있는데
각각 그 부위에서 물이 나오는 분수를 볼 수 있다.
또한 믿음, 소망, 사랑과 같은 주제도 장식적으로 표현되어 있다고 한다.
과거 이 성당을 찾은 순례자들은
이 계단을 십자가의 길을 나타낸다고 하여 무릎으로 올라갔다고 한다.
이 계단을 올라가는 동안 깨달음을 얻은 뒤에,
성당을 만나 천국의 계단으로 불리기도 한다.
성당까지 계단을 오르며
조각상들과 오감을 표현한 분수대를 따라
천국의 계단 또는 십자가의 길이란
※ 혹시 걸어 오르기 힘든 분들은 푸니쿨라라는 트램, 전차를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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