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퍼시픽퀘어 건물
쉬엄쉬엄 쉬어가는 계단이 있다?
이 건물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클라이드강 남부지역에 있는
퍼시픽 퀘이(Pacific Quay) 건물이다.
이 계단은
다른 층에 위치한 사무 공간을
시각적으로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해 주고,
공간 간의 물리적 이동을 도와주며,
공간 사이를 산책하듯 거닐며, 의사소통을 촉진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모으는 역할도 한다.
이 공간은 틀에 박히지 않은 회의와
신선한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 되기도 한다.
또한 계단의 재료는 이 지역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재료로 마감하여
좀 더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일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을 것 같은
계단과 아트리움!
뇌공학자들은 천장고가 높은 곳은 낮은 곳에 비해
창의적인 사고를 하기에 유리한 공간이라고 한다.
계단을 걸어서 오르내리는 역할을 담당하는 단순한 기능적인 공간에서
활기차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 이 건물의 설계자는 2023년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영국 건축가인 데이비드 치퍼필드이다.
한국 용산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본사도 설계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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