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몽마르뜨 언덕위 사크레쾨르 대성당계단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 낭만이 있는 계단이 있다?
파리 북측에
몽(Mont)은 작은 언덕,
마르트르(Martre)는 순교자를 말하는 몽마르트르 언덕 위에는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있다.
이곳 성당의 천장화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자이크 천장화로 유명하다.
이 대성당 앞 계단은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곳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전망과 휴식의 장소는 물론 잠시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몽마르트르 언덕 주변에는
피카소, 고호, 모네 등 예술가들이 머물며,
작품활동을 했던 집과 음식점들이 지금도 남아 있다.
이곳에 방문하게 되면,
어떤 예술가들이 자주 방문했던 음식점인지,
그리고 누가 사용했던 테이블인지 유심히 살펴보길 바란다.
또 성당 주변에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곳이 있다.
성당 남서쪽 400M에 위치한 ‘사랑해 벽’이라는 미술품이 있다.
이것은 612개의 타일에 250여 국가의 언어로
‘사랑해’라는 뜻의 문구가 적힌 야외 미술품이다.
유심히 보면 3곳에 한글로
“사랑해”,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 너 사랑해”라는 문구를 찾을 수 있다.
오르내리는 계단이 전망과 휴식의 장소로 명소화된 사크레쾨르 대성당 계단!
단순히 오르내리는 기능의 계단이
추억과 낭만이 있는 아름다운 장소로 기억하게 된
사크레쾨르 대성당 계단!
※ 몽마르트르 언덕은 치안이 안 좋기로 악명 높은 곳으로, 물건 강매와 소매치기를 조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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