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해 보이지만 생각하게 하는 계단!
기단이 있는 건물을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다.
그 기단을 오르는 방법으로 계단이 주로 활용된다.
기단을 중심으로 튀어나온 계단과 들어간 계단이 있다.
그 계단의 모양새를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튀어나온 계단은 ‘숫 계단’
들어 간 계단은 ‘암 계단’으로
형태적으로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숫 계단은
눈에 잘 띄고,
숨길 필요가 없어 보이고,
주 출입구 같은,
아무나 쉽게 오르내릴 것 같은 계단!
암 계단은
눈에 잘 안 띄고,
숨기고 싶은,
부 출입구 같은,
필요한 사람만 오르내릴 것 같은 계단!
굳이 숫 계단과 암 계단이라는 이름이 억지일 수는 있다.
하지만
계단은 오르기 전과 오른 후의 공간을 연결하는 다리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계단의 위치와 형태는
오르기 전과 후의 공간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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