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누룩박사 김홍기 Feb 14. 2024

막내

▢ 길위의 선문답 32 – 막내 / 2024.02.12. 탈고.


딩동, 카톡에 초인종이 울렸다

오빠 언니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명절보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게 지내세요

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꺼지지 않아 누워있겠습니다

행복도 꺼지지 않게 함께 누워있겠습니다 ㅎ


딩동, 다시 초인종이 울렸다

무탈한 한해 보내시길 기원하며

복도 많이 받는 한해 되었음 좋겠습니다^^


딩동, 명절 잘 보내셨나요?

복 많이 많이 받으시구~~

행복 가득한 한 해가 되구

건강이 함께 하길 바래요~~


딩동, 이번에는 이모티콘이 떴다

덩실덩실 얼싸안고 춤추는 이모티콘이 윙크를 한다

남은 연휴도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딩동, 바람 한 자락 슬며시 다가와 옆구리를 지른다

그대는 어떠하신고, 정녕 강녕하신고?


작가의 이전글 시온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