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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타미 Jun 25. 2022

어떻게 공부를 해야 될지 모를때 보면 좋은 책

완벽한 공부법 | 고영성,신영준 ★★★



추천이유


1.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은데 효율이 안날 때


2. 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을 때


3. 적은 시간으로도 효율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싶을 때


북마크


p.156

그 꿈이, 비전이, 원대한 목표가 '위험한'이유는 우리에게 '포기'를 수시로 종용하기 때문이다. 무언가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해 보지만 그 노력을 다 모은다 하더라도 가고자 하는 목표에 비해서 너무나 작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 순간이 위험하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의미를 찾지 못하고 해도 될 것 같지 않은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p.196

자제력은 훈련될 뿐만 아니라 특정 행동에 대한 자제력을 키워 나가면 자제력을 발휘해야 할 다른 영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p.202

자신의 능력보다 조금 더 어려운 작업을 지속해서 해야 한다. 개인의 최대 능력을 계속 시험하기 때문에 쉽지 않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연습일 경우에만 성장할 수가 있다.


p339

다양한 경험이 있을수록 그 사람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가능성이 커진다. 왜냐하면, 연결할 것들이 많으니까.


기록 | 2022.05.02


벽돌책으로 유명한 책인만큼 두께가 상당한 책이라 지레 겁을먹고 시작했다.

그런데 왠걸, 생각보다 너무 잘 읽혀서 2일만에 완독했다. 그리고 느꼈다. 아, 나는 공부를 제대로 한 적이 없었구나.


요즘 자의적으로 영어공부를 다시 하고 있는데 자기가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인강과 같은 강의 외에)이 상대적, 아니 절대적으로 많아야 한다고 책에서는 말한다. 학원을 가서 강의를 듣는 시간들이 많을 수록 공부를 많이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지만 그건 자기합리화와 자기위로일뿐 공부를 한게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인간의 심리에 대해서도 상당히 많은 연구자료와 논문을 근거로 얘기하고 있는데, 그냥 나만 힘들고 이상한게 아니었구나. 내가 공부를 못한게 아니었구나. 하는 묘한 원리를 깨닫고 이 원리를 더 빠르게 파악하는 사람이 더 일찍 성공하는구나를 느꼈다.


무언가에 집중하다 보면 3시간 정도는 열심히 공부한것 같군! 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스톱워치로 순공부시간을 측정하면 1시간이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인간의 심리와 상황을 잘 활용해서 내가 목표하고자 하는 학업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또 정확한 목표설정이 성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면서 독자를 응원(?)해준다. 책을 덮고나면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은 확신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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