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 : 9월 18일 ~ 22일
의미 : 제비가 남쪽으로 돌아간다
봄에 왔던 제비가 남쪽나라로 돌아가는 때입니다. 겨울을 지낼 곳인 따뜻한 동남아시아나 오스트레일리아까지는 수천 킬로미터나 돼서 하루 300km 이상 날아간다고 합니다.
제비들은 여름동안 새끼를 키우느라 민가의 처마 밑에 진흙으로 만들었던 둥지를 그대로 둔 채 떠납니다. 그러나 다음 봄이 오면 같은 둥지로 다시 돌아온다고도 합니다.
제비는 둘로 갈라진 기다란 꼬리가 특징인데, 남자가 예복으로 입는 연미복(燕尾服)의 어원이 되었습니다.
Q : '百舌(백설)'이라고 쓰는 가을 들새는?
A : 때까치(鵙)입니다. 구애를 할 때 다양한 새소리를 흉내 내며 울어서 '백설'이라는 한자를 씁니다. '작은 맹금'이라고도 부르는데, 참새정도의 크기지만, 독수리처럼 날카로운 부리로 자기보다 큰 뱀이나 새를 습격합니다.
Q : 9월 20일은 무슨 날?
A : 하늘의 날입니다. 메이지 44년(1911년) 이 날, 야마다 이사부로(山田猪三郎)가 개발한 야마다식 비행선이 도쿄 상공을 일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전년에는 자유비행이 처음 성공했는데, 라이트 형제의 최초 비행으로부터 7년 후의 쾌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