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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보 mabo Feb 22. 2022

마보 첫 앰버서더

명상하는 성우이자 배우 지혜인


지혜인 님

삼성전자 갤럭시, 현대 자동차 코나, 배달앱 요기요 등 1000여 개의 광고에서 그녀의 목소리가 입혀졌다. 김연아 선수 광고의 후시녹음을 담당하면서 ‘성우계의 김연아’로 불리기 시작했다.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는 성우이자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Q. 마보와의 콘텐츠 협업에 대한 혜인 님의 마음은 어떤가요? 

일단 연락이 왔을 때 너무 신기했어요. 그러면서 동시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자꾸 만나게 되는 일이 생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은영 박사님이나 펭수처럼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들을 재작년에 다 만나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올해 이렇게 마보와 함께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했어요. 

콘텐츠 협업을 제안해 주시고, 제가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제가 마보 유저이긴 하지만 명상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요. "제가 잘할 수 있을까요?"라고 이야기했을 때, 마보지기님께서 잘하려고 애쓰지 말고 같이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Q. 명상을 낯설어하거나 아직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명상이라고 하면 뭔가 초자연적이거나 종교적이거나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명상을 하면서 느낀 건 명상이 마음 근육을 기르는 훈련 중에 하나라는 것이었어요. 

현대사회의 스트레스는 다들 엄청나잖아요. 너무나 많고 빠른 정보들의 피로감이 자연스러울 정도로요. 명상은 외부로 뻗어있는 주파수를 안으로 가져와서 나의 마음이나 몸을 바라보는 것 같아요. 나를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왜곡 없이 바라봐 주는 건 내가 가장 잘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마 우리 마음과 몸은 지금 그것을 가장 원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마음보기 명상의 도움을 받으면 훨씬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Q. 혜인 님이 녹음한 <미운 아기 오리>를 경험할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아마 누구나 어릴 때 한 번쯤  <미운 아기 오리>라는 동화를 접했을 텐데요. 성인이 되어서 동화를 다시 읽으면 새로운 느낌이 드실 것 같아요. 미운 아기 오리의 고난과 역경을 들으면서 각자 지금껏 지내왔던 본인의 경험이 떠오르거나 그때 감정이 스쳐 지나갈 수도 있을  거예요. 안쓰러운 마음,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도 들겠죠. 나중에 미운 아기 오리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고 뿌듯한 마음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입가에 미소가 생길 것 같아요. 이런 모든 따뜻하고 친절한 감정들을 다른 사람이 아닌 본인 스스로에게 표현해 주는 경험을 마보 구독자님들과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 


지혜인 님의 더 자세한 인터뷰는 유튜브 마보TV를 통해 만날 수 있어요. 아래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구경하세요지혜인 님이 직접 낭독한 동화 <미운 아기 오리>와 더불어 다양한 명상 콘텐츠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마보 앱 다운로드 링크를 통해 7일 무료로 체험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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