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23

<<천 개의 고원>> 하루 네 쪽 읽기, p. 519~522

by 미르mihr


사람들은 분자적인 동물이 될 뿐이다. 사람들은 짖어대는 그램분자적 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짖으면서 분자적인 개를 방출한다. 충분한 열의와 필요와 합성을 가지고 짖어대기만 한다면.


On ne devient animal que moléculaire. On ne devient pas chien molaire aboyant, mais en aboyant, si on le fait avec assez de cœur, de nécessité et de composition, on émet un chien moléculaire.




(이와 비슷한 원리) 사람들은 흔히 누군가 자신을 화나게 만들기 때문에, 자기가 화를 낸다고 믿는다. 그러나 어쩌면 거꾸로가 아닐까? 내가 화를 내기 때문에 나는 점점 더 화가 나고, 화를 내는 내 옆에 있던 그 누군가에 불똥이 튄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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