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인력은 최소한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

실행계획은 현실성 있어야 13

by 흐르는물


행사에 참여하는 인력의 구성은 크게 세분류로 나눌 수 있다. 공무원과 대행사 인력 그리고 자원봉사 등 민간인이다. 이런 인력은 행사준비 과정에 필요한 인원과 행사진행 과정에 필요한 인력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공무원과 대행사 인력은 처음부터 참여하고 추가로 더 보완되는 구조인바 민간인력은 대부분 행사 때 배치되는 인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행사운영 시 인력운영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되므로 사전에 예방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공무원의 추가 파견이나 대행사의 행사인력모집,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임력 협조, 자원봉사자 등이 짧은 시간에 하나의 틀을 갖추어야 하는 과제다. 그러므로 그 운영이 유기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네트워와 인력운영의 원칙이 중요하다. 즉, 행사현장에 인원이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운용하는가가 중요하다. 적정한 배치와 인력운영의 효율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당초 계획되었던 인원 일지라도 운영하는 과정에 드러난 개선 부분을 반영하여 인력의 증가나 감소 조치 등 상황에 맞는 현장 적용이 중요하다.


조직위는 처음부터 충분한 인력을 확보하되 외부에서 참가하는 지원 인력은 적재적소에 최소한으로 배치해야 한다. 특히 청소, 주차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부분은 외부 용역회사를 통해 해야 한다.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할 경우 관리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될 수 있다. 대부분의 자원봉사자가 생계를 영위하면서 활동하기에 장기간 계속 봉사활동 참여가 어렵기 때문이다. 또 청소와 주차는 전문성이 요구되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이 다른 봉사자들과 형평성 등 문제로 불협화음이 생길 수도 있다.


인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어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해야 일에 대한 중복과 누수가 생기지 않는다. 조직위, 대행사 운영요원,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 수많은 인력 관리의 핵심은 역할 분담이다. 각자의 역할 중 부족 한 부분에 대해 보완해 나가는 협력이 중요하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인력 부족을 메우기 위해 공무원 등 추가 인력을 지원하는 경우 그 역할을 명확히 하여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하여야 한다. 자신의 역할이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고 전체 분위기를 흐트러지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필요시 전기 통신 등 전문인력은 지정하여 인력을 확보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