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채소와 과일을 먹는 것은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식단에 식이섬유를 포함하면 비만과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소화를 촉진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및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는 만큼 하루한끼 샐러드를 섭취하는 것은 손쉽게 건강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루한끼 샐러드 구체적인 장점과 단점을 한번 알아볼까요?
채소와 과일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칼륨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성인기준 500g 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권장량만큼 섭취하는 국내 성인은 1/3수준이라고 하는데요. 하루 한끼 샐러드를 먹을 경우 권장량을 만족하는 수준을 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샐러드는 양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영양수준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데요. 신선한 채소들이 포만감은 유지하고 칼로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샐러드를 먹을 때는 드레싱과 토핑에 신경을 써주셔야 하는데요. 치즈, 고기, 당과 나트륨이 들어간 드레싱을 과도하게 추가할 경우 샐러드는 한 접시 당 800kkcal에 육박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체중감량과 건강을 목적으로 먹는 하루한끼 샐러드의 의미가 사라지게 되겠죠.
평소 몸이 차갑거나 소화기간이 약할 경우에도 샐러드 섭취에 주의해 주셔야 하는데요.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생채소와 거친 음식을 과다 섭취 했을 경우 가스증가, 복부 팽만과 같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잎채소만으로 단조롭게 구성한 샐러드 섭취는 영양소 부족을 초래할 수 있으니 토핑에 신경을 써주시는게 좋습니다.
오늘부터 하루한끼 샐러드를 드시기로 결심하셨나요? 샐러드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건강상태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몸이 차가운 사람이라면 생채소를 먹는 콜드 샐러드보다는 버섯, 가지,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등을 구워서 만든 웜 샐러드를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샐러드 생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래의 두 레시피를 참고해보세요. 맛과 건강 두가지를 모두잡아 식사로도 손색없는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해드립니.
샐러드 채소와 방울 토마토, 그래놀라만 준비하면 끝! 준비도 쉽고 맛도 좋은 그래놀라 샐러드를 소개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채소와 토마토를 접시에 담은 후 통곡물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조니스그로서리의 단호박 현미 그래놀라를 톡톡 뿌려주세요. 거창한 드레싱도 필요 없어요. 발사믹 크림과 올리브유를 둘러주어도 맛있는 샐러드가 완성 됩니다.
바삭바삭한 현미팝핑과 달큰한 단호박의 조화가 매력적인 단호박 현미 그래놀라는 ‘샐러드 토핑으로 너무 맛있다’ 라는 극찬 리뷰가 올라올 만큼 샐러드와 잘어울리는데요. 조니스그로서리 단호박 현미 그래놀라로 풍미, 식감, 포만감을 모두 잡은 샐러드로 하루한끼 샐러드 습관을 완성해 보세요.
샐러드에 단백질 함량을 올리고 싶은 분들을 위해 병아리콩 두부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병아리 콩, 두부, 샐러드 채소, 양파를 준비해주세요. 병아리콩은 마른 병아리콩을 불린 후 삶아 준비하거나, 통조림 병아리콩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모든 재료를 씻어 물기를 뺀 후 접시에 담아주세요.
간장 2T, 다진 마늘 1t, 올리브유 2T, 식초 1T를 넣고 잘 섞어주면 오리엔탈 드레싱 완성! 고소함을 더 추가하고 싶다면 참기름이나 깨를 넣어도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겨자, 와사비, 후추 등을 첨가하면 더 다채로운 맛의 샐러드가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