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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J Jun 18. 2022

[경영서적] Who: A method of hiring

By Geoff Smart

과거에는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정의하고, 어떻게 달성 할 것인가 하는 방법론에 중점을 두었다면, 최근의 트렌드는 어떤 인재가 필요하고 어떻게 팀을 구성 할 것인가 에 방점을 둔다고 합니다. 일이라는건,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고, 어떤 인재들로 구성하냐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말이 참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럼, 기업들은 어떻게 더 잘 채용할 수 있을까요? 책을 요약해 봅니다.


채용 실패는 아래 4가지의 프로세스를 컨트롤 하므로써 줄여나갈 수 있음 

- 어떤 역량이 필요한가를 제대로 정의하지 못하는것

- 지원자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

- 좋은 지원자를 선별할 스스로의 역량을 믿지 못하는 것 

- 그리고 좋은 지원자를 놓치는 것


아래 내용들은 어느 조직에서나 채용을 해 본 분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공유 해 봅니다.


+ 채용하고자 하는 롤에대한 분명한 정의 - 스코어 카드를 만들어라


+ Mis-hiring cost는 지원자 월급의 15배에 달하는 productivity loss, 기회 비용등을 발생시킴


+ CV는 과장(beefed-up) 인 경우가 많으며 좋은 screening indicator 가 아님


+ Screening에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여야 하며, technical screening을 빡세게 해야함


+ 컬쳐가 안맞는 사람은 채용해서는 안됨 - 'that's just the way I am(그냥 나는 이런 사람이예요)' 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우리 조직 문화에 적응하려 노력조차 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패스하는게 좋음


+ Talented people know what they want to do and they are not afraid of telling you about it.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말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 레퍼체크를 할때는 윗사람뿐만아니라 아랫사람들에게도 체크하고,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체크해라


+ 대표와 임원들의 가장 중요한 롤중 하나는 리쿠루팅!


+ Talent pool을 계속 늘려라. 당신이 아는 가장 똑똑한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이야기하고, 그 사람들이 추천하는 똑똑한 사람들을 알아가고, 탈랜트 풀에 포함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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