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베란다 미니 온실 재배일지(2)
재활용 흙으로 바질 키우기
베란다 적응한 고수 재배기 베란다 적응한 고수 재배기
(21.10.19)
온도를 유지해보기 위해서 창틀을 막는 거 말고도 온실의 입구도 틈을 막는 작업을 추가적으로 해보았어요.
(21.10.21)
사진 찍는데 스테비아가 약간 방해되네요.
커 문세이지 관수하는 날이에요. 흙의 유찰을 막기 위해서 저번에 구안한 방식으로 조금씩 줘보고 있어요.
(21.10.22)
화이트와 블루 세이지에서 잎이 계속 날이 갈수록 없어지고 갈변 현상이 생기네요. 원인 파악을 위해서 온도와 관수를 측정 중이에요.
베란다에서 고수를 수경재배로 키우는 방식은 완전히 적응이 된 거 같네요.
앞으로 양분과 기울어지는 현상을 개선해서 더욱더 커지게 만들어 봐야겠어요.
(21.10.18)
고수를 수경재배를 통해서 키우고 있는데 어느 정도 적응을 해서 하나의 고수는 키가 많이 컸어요.
(21.10.21)
고수가 키가 많이 커가면서 약간 기울어지는 현사이 보이네요. 다음 주에는 지지대를 해줄 방법을 생각해봐야겠어요.
바질은 한 해 식물이기 때문에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번 겨울의 목표는 삽목을 통해서 수형 잡고 크기를 최대한 크기를 키우는 게 목표예요.
이렇게 바질을 수경재배를 하면서 화분 통해서 바질 키우기도 해보려 해요. 둘 중 어떠한 게 생육이 좋은지 비교군이 있다면 잇님들이에게 더욱더 좋은 정보를 드릴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하나는 흙과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을 해보기 위해서 비료와 흙을 만들어봤는데요. 이 흙이 잘 적용될지도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 걱정이 후숙&건조기간을 가지 않은 게 문제네요. 적어도 3달은 갖아야 한다고 하는데 너무나 긴 시간이고 실험 정신에 그냥 한다면 어떨까 하고 생각이 들기도 해서요.
다음 년에는 바질의 씨앗을 구매해서 바질을 발아해서 키워볼 예정이에요.
(21.10.17)
삽목을 통해서 바질을 키운 것을 화분에 심어보려고 하는데 이번의 흙은 특이합니다.
바로 지렁이+커피 찌꺼기+기존 흙(재활용)을 조합하여 만들어낸 것으로 과연 이것을 이용해서 바질을 키울 수 있는가 아님 비료로써 역할을 해야 하므로 비율적으로 적어야 할까 하고 고민 중이에요.
이번에는 흙에 안 섞어고 100%로 꽉 채워서 바질을 심어서 상태를 확인해볼 예정입니다.
(21.10.18)
흙의 촉감이 생각보다 찰흙을 만지는 느낌이에요. 약간 걱정이 후숙을 거치면서 햇빛에 건조하는 기간을 갖을걸 그랬나 하고 후회가 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