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언 남영진 정의구현사제단 <언시국tv>
전두환 군사 정권 때 "이런 기사는 내지 말고 이런 기사는 키우라"라고 사소한 것까지 신문사에 지시하는 보도지침이 있었습니다. 1986년 <한국일보>의 김주언 기자가, 한국일보가 당시 모아놨던 보도지침을 <말>지를 통해 폭로해 큰 정치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보도지침 폭로의 주역인 김주언씨와 남영진 전 한국일보 기자(전 한국방송이사회 이사장)가 <언시국TV>에 나와 당시의 비화를 공개하고, 보도지침 때보다 더욱 교묘해진 윤석열 정권의 언론통제에 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