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고 싶은 제품을 찾기 위한 지우컴퍼니의 여정
인플루언서 커머스
미니홈피,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그리고 인스타그램까지 누군가는 꾸준히 판매를 해왔었고, 이제 코로나와 디지털 환경이 그들에게 더 큰 시장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4년간 이 두 가지를 만족시키기 위해 팔고 싶은 제품을 찾는 경험을 축적해왔습니다. 낮은 원가율과 높은 판매가격은 유통마진을 위한 필수조건이며, 판매소구점은 디자인과 기능, 혹은 유명세 등등의 조합으로 이루어짐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수도 변수도 많아 쉽게 정의기 어렵지만,
차라리 빠르고 다양하게 경험을 한 것이 경쟁력이란 생각이 듭니다.
국내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이 10조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마케팅과 커머스영역의 주도권이 점차 플랫폼에서 인플루언서에게 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쿠팡, 네이버, 그리고 홈쇼핑의 성장이 낮아지고 있으며 퍼포먼스 광고 성과도 대체적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간 실패를 거듭하며 시도해온 인플루언서 커머스는 2022년 11월부터 인플루언서들과 제품의 매칭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우컴퍼니는 3월에 작년 11월 대비 5배 성장을 만들었고,
무엇보다 판매 경험이 없거나 20건 이하로 저조하던 셀러들의 한정판매 기간 (3일간) 판매액이 수천만 원대로 올라가는 사례들이 지속해 확보되는 중입니다. 매칭이 재밌기도 하지만 아직도 배울 일이 끝도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하나의 거래들에서 오는 다양한 관점의 배움들이 데이터 단위로 축적되고 정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그 정보를 중요하게 여겨온 덕분에 좋은 기회가 연결되었습니다. 훌륭한 파트너와 인플루언서 커머스를 잘하고 싶은 이들의 부트캠프 역할을 준비 중이고, 경제 전문지의 웨비나 기회를 통해 인플루언서들과 홍보와 판매를 원하는 기업들에게 마케팅 방법론과 사례를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럼으로써 셀러와 제품들의 매칭 총량을 늘리기를 소망하는데, 쌓는 경험과 데이터들을 잘 활용해서 삼쩜삼(환급신청 서비스), 뤼튼(카피라이팅 서비스)처럼 인플루언서 커머스를 위한 필수 SAAS로 곧 출시시킴으로 우리의 빠른 실패 경험들이 세상에 빛을 발하기를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