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도대체 그는 왜 그러는 건가?
누가 부부는 콩 한쪽도 나눠 먹는다고 했던가?
만약 남편과 내가 콩 한쪽을 발견한다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젓가락을 먼저 집어 콩을 입에 넣거나
맛있는 걸 뺏기기 싫어서
자기 밥그릇에 숨길 것이다.
오늘도 나는 그런 남편의 비밀스러운
행동을 내 눈앞에서 보게 되었다.
“치사하다 안 뺏어 먹거든요?”
10년 넘게 특급호텔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글 속에 담아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인스타그램@야초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