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후의 빛
잠시 여행자처럼 머물렀던 제비달방에서의 여섯 밤.
유난히 꼬리가 긴 호박색 눈을 가진 치즈냥이 많았다.
한라봉에서 라봉, 라봉의 주니어라고 봉쥬라 불렀다.
시간이 만든 무늬와 결을 좋아합니다. 마음의 말을 찾아 손을 움직인 시간이 누군가의 마음에 잔잔한 물결처럼 새겨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