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장하나 Dec 24. 2021

daily draiwng 56

오후의 빛




잠시 여행자처럼 머물렀던 제비달방에서의 여섯 밤.

유난히 꼬리가 긴 호박색 눈을 가진 치즈냥이 많았다.

한라봉에서 라봉, 라봉의 주니어라고 봉쥬라 불렀다.






작가의 이전글 daily drawing 55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