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후의 빛
목욕하는 날은 바다 수영하는 날.
온몸이 마음껏 더러워져도 괜찮은 날.
몸줄 없이 힘껏 달려보는 날.
바다를 입안 가득 물어보는 날.
바다가 바라보는 것 이상이 되는 날.
시간이 만든 무늬와 결을 좋아합니다. 마음의 말을 찾아 손을 움직인 시간이 누군가의 마음에 잔잔한 물결처럼 새겨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