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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범한 엄마 Jun 08. 2022

고양이가 들어오니 문 열지 마세요.

나의 아이는 평범하지 않다.

보자마자 피식하고 웃었지만

나에게도 귀여운 경고문을 써놓고 싶다.


슬픔과 분노가 들어오니 나를 함부로 열지 마세요.

나비는 귀엽기라도하지, 슬픔과 분노는 절대 귀엽지 않으니까,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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