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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라클 소울 Nov 20. 2024

꽃보다 단잠

청소

브런치 작가에 합격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내 작가의 커리어에 한걸음 옮겨간 행복도 잠시 나는 소소한 것들에 신경을 쓰느라 내 글에는 에너지를 쓰지 못했다.


지옥에서 막 튀어 올라온 것 같이 생긴 보험회사의 깡패 CM의 집안사를 어거지로 듣느라 나의 중요한 사색활동이 훼방을 받은 것 때문에 분이 나 있었다 .


' 야 무식한  CM! 니 집구석 얘기는 느그집에 가서 지껄이라고!!'


시시껄렁한  얘기(등산복 판 얘기)를 무슨 영웅담 하듯이 늘어 놓고는 뭐나 된 듯한 자세를 취하고 나는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야! 라고  개폼을 잡다니..너는 TV도 안보니..대단한 사람이 보험회사 다니겠니 니 손주 얘기는 동네 아줌마들한테나 하라고 병신아


너희 회사도 곧 망하겠다 저런 년 데리고 깡패짓 해서.

 


오랜만에 단잠을 잤다.

새벽마다 잠을 깨서 잠을 제대로 못잔 것이 나의 웰빙에 영향을 주었다.

내가 뭐가 아쉬워서 그런 보험 앵벌이 같은 년 때문에 화를 내고 있나 다시 나의 평안으로 돌아가야지.

청소를 하고 다시 자야겠다.


책임자 파트장 이새끼는 전화를 하지 않는다.

씹새끼.


보험하는  것들이 그렇지 뭐

양아치들.


https://youtu.be/SC_pL8HxMSM?si=TWZsdFqf9rnuFKXg



https://youtu.be/MGDSkg3_Y18?si=8aVnwve6UMB59w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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