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OKR이란 「Objectives and Key Results」의 약자로, 목표와 성과 지표
조직이 달성해야 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전 직원이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실제로 어디까지 달성되었는지 성과를 수치화하는 것이 목표 달성을 위한 프레임 워크라 할 수 있다. 달성이 어려운 레벨의 목표를 설정하여 목표에 이르기 위한 조직내의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하고 개개인의 동기를 향상시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도 있다.
존도어는 이를 "조직 전체가 동일한 사안에 관심을 집중하도록 만들어주는 경영도구라"라 정의한다.
1. 목표(Objectives)를 설정한다.
2.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결해야만 하는 성과 지표(Key Results)를 3가지 정도 설정한다.
목표는 조직과 질서에 투명함을 제공하고 업무 만족감을 높인다. 회사의 OKR의 하위에 부서의 OKR을 두고, 한층 더 하위로 개인의 OKR을 배치한다. . 즉, 기업의 목표와 부서의 목표, 나아가 개인의 목표까지 하나의 연장선 상에 두는 것이다.
달성률 100%가 전제인 KPI와는 다르게 OKR에서는 보통보다 높은 수준의 목표치를 설정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Google에서는 「목표의 난이도를 높여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목표 달성을 위한 직원의 참여가 높아진다」라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목표를 70% 달성하면 성공이라는 수치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1)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명확한 기준이 되는 핵심결과가 필요하다.
‘건강한 몸’은 뭘까? 이것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인 사람은 5kg을 감량하는 것일 수 있고, 마른사람은 반대로 5kg을 찌우는 것일 수 있다. 따라서 동일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명확한 핵심결과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목적과 목표는 다르기 때문에 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상세한 목표들, 즉 핵심결과들이 필요하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몸매’는 그저 5kg만 빼면 되는 것인가? 수분 5kg을 빼는 것과 지방 5kg을 빼는 것은 엄연히 다른데, 그것만으로 충분한가?
기존 핵심결과를 ‘체지방 3kg을 감량한다’로 수정한다.
2) 원하는 결과를 더 구체적으로 수정하는 것이다.
O 나는 좋은 몸매를 가지고 싶다.
KR 체중을 60kg에서 55kg으로 5kg을 감량한다.
-> 체지방을 20Kg에서 17Kg으로 3Kg을 감량한다.
3) 핵심결과는 그대로 두고 이를 보완 할 수 있는 다른 핵심결과들을 추가한다.
O 나는 좋은 몸매를 가지고 싶다.
KR1 체중을 60kg에서 55kg으로 5kg을 감량한다.
KR2 체지방을 20Kg에서 17Kg으로 3Kg을 감량한다.
KR3 근육량을 15Kg에서 18Kg으로 3Kg을 증가시킨다.
-우선 순위에 대한 집중과 전념
-팀워크를 위한 정렬과 연결
-책임 추적하기
-최고를 위한 도전
각각의 슈퍼파워와 적용법은 다음 글에서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