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별

꾸준함

by 날아라후니쌤

시한부의 작가 백은별의 이름이 뉴스에 올랐다. 1억을 기부했다는 소식이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노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한다. 중학생 작가가 쓴 책이라고 해서 읽어본 '시한부'는 또래 아이들의 심리를 잘 파악할 수 있었다.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의 생활지도를 담당하고 있어 더욱 공감하면서 읽어 내려갔다. 소설은 등장인물의 생각과 특징을 잘 파악하면서 읽어야 한다. 오랜만에 읽은 소설이라 더욱 재미있게 읽었다.


글을 쓰는 것이 쉽지는 않다. 매일 이어가고 있는 브런치와 블로그 글쓰기도 어렵다. 일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질이 떨어지기도 한다. 그나마 습관이 되어서 큰 어려움 없이 지금도 글을 쓰고 있는 건 아닌가 싶다. 습관이라는데 참 무서운 거다. 의식하지 않아도 몸이 반응을 하니 말이다. 글을 쓰기 시작한 처음에는 한 줄 쓰고 뭘 써야 하나 고민을 하기도 했다. 뭐든지 하면 늘게 마련이다.


어떤 일을 한 번 한다고 익숙해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여러 번 해야 한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 꾸준히 해야 한다. 꾸준함이 없으면 방향을 상실한다. 결국 하고자 하는 일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 조금씩 하더라도 꾸준함이 답이다. 무언가를 하려거든 전략을 세우고 추진해야 하는 이유다. 무작정 달려들면 쉽게 지친다.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오랜 기간 일을 할 수 있다.


한 가지 일을 오래 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잘못하면 인지편향적인 관점으로 흘러가기 쉽다. 어떠한 상황을 인식하고 해결하는 일에 관하여 편협한 사고를 하기도 한다. 문제는 전략이다.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면 부족한 영역의 보충도 가능하다. 생각의 폭을 키울 수도 있다. 다양하게 생각해 보고 적용해 보면 전략적인 접근이 가능하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말이 있다. 손자병법에 등장하는 말이다. 전략적 접근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적을 알고 싸우면 이길 수밖에 없다. 전략과 분석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막연하게 '이러겠지?'라고 생각하고 접근했다가는 큰코다칠 수도 있다. 막연함이 아니라 조목조목 따지고 분석한 결과가 있어야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 오늘의 한 마디 >

책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팔려야 또 쓸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잘 팔리는 책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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