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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ar U Aug 17. 2022

Tequila Sunrise

언젠가 한 번은 이런 글을 쓸 것 같았어요

  나는... 스물의 나는 스물 다섯이 되어도 살고 싶었던 것 같아요. 아마도.


  너무 화가 치밀어서 속이 뒤집히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봐야 할 사람을 못 봐서 그런 게 아닐까 하는데. 막상 본다고 생각하면 목을 조르고 싶을 거예요. 저는 알거든요. 제 감정 따위를 그저 잘 알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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