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람씨 Apr 08. 2023

우리 아이들은 학원에 가지 않습니다.

사 남매 부모의 교육 철학 (1)


우리 아이들은 학원에 가지 않습니다.

<글이 심심해 보여서 넣은 의미 없는 우리 멋진 아들 사진>



공부하라는 말도 하지 않습니다.

매달 학원비에 들어갈만한 금액을 개개인의 주식계좌에 넣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꼭 설명해 줍니다.

“이 돈이 너희가 20살이 되어 독립하면서 가져가게 될 돈이다.”

매달 일정금액을 넣어주는데,

4학년이 되면 1/4

중1이 되면 1/2

고등학생이 되면 매달입금되는 전체금액을 관리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20살 성인이 되면 준비가 됐든 안 됐든 독립시키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공부를 잘 못할 수는 있겠지만 그 어떤 아이들보다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게 성장할 것이 분명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사 남매를 데리고 처음으로 해외로 간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