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지금 이전의 삶 일곱
이놈의 소가
찰싹찰싹
등짝에 떨어지는 매질
소금을 싣고
옹기를 싣고
나락을 싣고
돌덩이 싣고
이놈이 소가
넘는 고갯길
음머-
목청껏 한 번 울어보지도 못한 채
입에 허연 거품을 물고
죽어야 끝날 매질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가정주夫 아빠육아로 키운 딸 아동문학과 환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