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부 중국 윈난성 귀주성 광시성, 유채와 다랑논 삶
황과 열매 노란 즙을 파는 입구.
열여덟 개 황과수 동양 최대 폭포,
폭포 안쪽 동굴,
물방울 맞으며
터진 구멍으로 떨어지는 물기둥 보면
폭포는 세상을 씻는 세찬 소나기.
물은 머물면 맑은 거울,
균형 깨지면 몸을 뒤틀며 조화 찾아 흐르다가
여울은 물의 근육이 되어
더 낮은 곳으로 쉼 없이 몸부림치며
자기 몸을 물의 꽃으로 피워낸다.
소리 없이 흩날리다가 하늘을 담아
뭉쳐서 떨어질 때는 소리조차 쉼 없다.
폭포는 쉼 없이 피어나는 물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