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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 Nov 03. 2024

Present is Present

현재가 선물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체감하는 법


Present

출석, 현재, 선물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블랙핑크 로제와 블로노 마스 영향의 '밈' 대다수와

윤수일님의 아파트와 구축아파트 재건축 붐이 어느 시기보다 붐,붐,붐 하고 있는 시기에

팬덤을  넘어 인기를  끌고 있는 많은 젊은 층이 유희 소재로 채택한 컨텐츠들이 나오고 있다.


“내 집 마련의 꿈은 뒤로 한채 아이들의 엄마 아빠가 되기로 했어요. “

션& 정혜영 님이 컴페션을 통한 100명 이상의 아이들을 후원하기로 했다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2024.10.23 수요일 오전 션님의 강연, 수원 ICT벨리 컨벤션 [Present is Present]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션님이 말씀한 강연 주제처럼 현재가 선물이다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문구는 고스란히 블로그에 추억으로만 기록으로만 있었습니다.

아이와 앞만 보며 달리다 보니 현재를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선물 같은 수많은 시간들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갔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지금이라도 그 시간을 추억하고 글로 추억해보려합니다. [같이의 가치를 깨닫는 순간]으 로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선한 영향력의 션님의 마라톤 영상과 집짓기 프로젝트와 병원 건립 등 많은 곳에서 몸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번 강연을 들으며 제 삶의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꾸준한 나눔과 봉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청년일 때 교육 봉사, 통역봉사를 하긴 했지만 본질적인 나눔의 기쁨보다는 자기만족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제 아이와 함께 같이 한마음으로 나눌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작은 것부터 실천해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브런치 작가가 되어 나누고, 그림 작가로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브런치 작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도전했습니다. 2024년 10월 24일 작가가 되었습니다. 글쓰기로 좋은 메시지 나눔을 시작해 봅니다.


션 님의 강연 에피소드 중 기억에 남는 이야기와 말을 나눠봅니다.

-막내 돌잔치를 병원에서 환우들과 했어요.

근사한 곳에서 해주고 싶은 아빠 마음도 있었지만 더 의미 있는 것을 선물해주고 싶어서요.




돌잡이 무엇을 잡았니?
이웃의 손을 잡았어요

라고 아들에게 말하도록 했다는 부분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잘 될 거야, 대한민국!  달려라 달려 마라톤 프로젝트에 언젠가 우리 아이가 나갈 수도 있겠구나 하는 설렘 가져보았습니다.(5KM 완주 경력)


-강연중 말씀하신 이영표 님의 삭스업 후원

왠지 설렙니다.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국가대표가 꿈이라는 아이가 삭스업 양말을 신고 뭔가 해낼 것만 같은 좋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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