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연재 중
시를 잊고 사는 그대에게 II
18화
실행
신고
라이킷
39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사사로운 인간
Jul 01. 2024
시발점(詩發點)
시를 잊은 그대에게
시발점, 시가 발화하는 지점, 그 첫 순간의 떨림이란,
흰 종이 위에 첫 글자를 적는 순간,
마치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여는 것과 같이
시작의 한 점, 시발점이라 불리는 그곳에서,
모든 가능성이 열리고 무한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펜 끝에서 시작된 잉크의 흐름은
생각의 강을 따라 흘러가며 감정의 바다로
시발점은 단순한 한 점이 아니야,
그것은 모든 것의 출발, 새로운 창조의 시작이지
시발점에서 나는 꿈 꾸지,
어떤 이야기들을 펼칠지, 어떤 감정들을 녹아낼지,
이 작은 점에서 시작된 글들은
세상을 변화시키고,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갖네
때로는 두려움이 밀려와,
할 글자를 쓰기도 어렵지만,
시작하는 용기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그 작은 시작이, 거대한 서사가 되고
무수한 반향을 일으키지
시발점은 모든 것이 시작되는 곳,
그곳에서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마주하며,
내면을 탐구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네
작은 한 점에서 시작된 시가,
세상에 울려 퍼지는 순간,
그 시작의 떨림은 영원히 기억되리라
시발점, 그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닌,
우리 모두의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창조의 원천, 꿈의 출발선.
그곳에서 우리는 다시금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고, 세상에 목소리를 남겨라
keyword
시작
떨림
종이
Brunch Book
월, 수, 금
연재
연재
시를 잊고 사는 그대에게 II
16
시의 금전적 가치에 대하여
17
시작(詩作)
18
시발점(詩發點)
19
시가 종교라면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최신글
20
시는 술이라, 고주망태가 되다,
전체 목차 보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