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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시 창작
나는 너에게 물었지
언제 올 건지
너는 나에게 말했지
네가 원할 때 올 거라고
나를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네가 사랑하는 너만큼 사랑한다고
함께 할 건지
우린 원래 하나였다고
언제 갈 건지
네가 기다릴 때 갈 거라고
이미 와있던 너를
못 알아채 미안한 마음에
나는 너에게 묻지 않았지
왜 이제 왔냐고.
삶을 사랑하고 늘 감사하며 진실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